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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허리디스크 원인과 한의학적 치료법
- 작성일2017/07/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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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한방병원 혹은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한방병원 치료를 많이 찾고 있는데, 교정 및 조직 순환 촉진 치료로 재발률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흔히 디스크라고 하는 증상은 목이나 허리에 발생하는데,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
에 위치한 디스크가 빠져 나와 척추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목디스크가 발
생하면 뒷목이 뻣뻣해지고 목, 어깨, 팔, 손까지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 외에도 팔이나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어지럼증, 시각 이상 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허리디스크 역시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제자리를 지키지 못 하고 밀려 나와서 신경
을 압박하여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디스크가 척추 안의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부터 엉덩
이, 다리, 발까지 통증을 유발하며, 감각저하, 저림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 같은 디스크 증상은 퇴행성 질환의 일종으로, 허리나 목 주변 근육, 인대가 오랜 시간 퇴행
되어 제 기능을 상실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랜 시간 이어진 잘못된 생활습관, 잘못된 자세
로 인해 주변 근육과 인대가 뼈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 하여 디스크가 압력을 받아 원래 자리를
이탈하게 되고, 통증 및 기타 증상이 발생한다.
한방병원에서는 디스크 증상을 수술 없이 교정치료,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정밀 검사
로 체형 문제와 통증, 염증 문제를 진단한 뒤 한약복용과 약침치료, 봉침치료로 신경 염증을 가
라앉히며 근육과 인대 기능을 회복하여 디스크 원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도수치료, 추나치료
등으로 경추, 척추 불균형 해소 및 체형교정을 실시하여 재발률을 낮춘다.
강서구에 위치 한 드림한방병원 강주안 원장은 “디스크 증상은 대소변 장애가 있거나 하지에 심
각하게 힘이 빠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디스크는 그 원인이 자세 및
생활습관에 있으므로 디스크 증상을 치료하면서 체형 교정 및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입원 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게 효과적이다. 디스크는 정기검진만 받아도 초기에 발
견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주기적으로 체형 및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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