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조기발견 후 항암치료시 5년 생존율이 90%에 육박하지만 수술 후 10년 내 재발률이 25%에 달하여, 재발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은 암이 몇기에 해당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조직검사결과에 따라
예후와 관리방법이 달라지므로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결과지를 받으셔서 해당 유형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관리를 진행해야합니다.

자궁암은 생활·환경·유전 등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궁암의 발병 확률은 40대 26.8%, 50대23.1%, 30대15.8%나 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발생부위에 따라 일반적으로 자궁의 목부분에 해당하는 질연결부인 자궁경부에 발생한 자궁경부암그리고 자궁의 몸체에 해당하는 체부에 발생한 자궁체부암(자궁내막암)으로 나뉩니다.
1-2기 자궁경부암의 경우 수술 이후 1-3년 이내의 재발률이 5-20%, 자궁내막암의 재발률은 5~40%로, 암재발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난소암은 원격전이를 막는 것이 치료의 예후를 결정하는 암종이며, 조기 진단이 어려워 진단 당시 원격전이가 된 경우가 49.9%입니다. 또한 원격전이 진단후 5년 생존율이 43.1%미만이 되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특히 항암치료를 받은 난소암환자 중 70% 이상에서 5년 내 재발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암재발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위암은 국내 암발생자 중 주요 암종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의 90% 이상이 위점막에 위치한선세포의 암화로 인하여 발병하는 선암이며,
그 외에 평활근육종, 림프종, 위점막하종양 등이 있습니다.
위암은 조기치료율이 높지만, 전체 위암환자의 40~60%는 재발가능성이 높아 수술 후에도 철저한 재발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항암치료에 따른 소화기능장애, 덤핑증후군, 빈혈 등의 부작용 및 합병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 및 예방관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은 대장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으로 발생부위에 따라 결장에서 발생하는 결장암과 항문근처의 직장에서 발생하는 직장암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점막에 존재하는 선세포의 암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유암종 등이 있습니다. 국내 발생률 2위인 대장암은 종양의 크기보다 조직을 침투한 정도가 중요합니다. 침투 정도가 깊을수록 수술 절제부위가 광범위해지며 이로인해 소화기능저하 및 부족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대장암 재발의 70-80%가 수술 후 2년 이내에 일어나므로, 항암치료 이후에도 암재발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꾸준한노력이 중요합니다.

식도암은 식도의 위치에 따라 경부식도암, 흉부식도암, 위-식도 연결부위암으로 구분되고, 암세포의 형태에 따라 편평세포암, 선암, 육종, 림프종, 흑색종 등으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도암은 중하부식도점막의 상피세포에서 생기는 편평세포암으로, 전체 식도암의 95% 정도를 차지합니다. 초기에는 이상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뚜렷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암이 발견되어 치료율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식도암환자의 약 30%에서 항암치료후 2-3년 이내에 암이 재발하고, 식도암 발병 재발 시 기관지, 폐, 대동맥 등과 같은 식도 주변부로의 암전이가 빈번하게 일어나므로 체계적인 전이재발관리가 필요합니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조직형에 따라 비소세포성 폐암(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과 소세포성 폐암으로 나뉩니다. 초기증상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고 뚜렷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암이 발견되어 치료율이 낮은 경우가 많아, 국내 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입니다.
또한 폐암은 항암치료 이후의 재발률이 20~40%에 달하는 암종으로, 암재발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이란갑상선결절 중 악성결절들을 말합니다. 다른 암종에 비하여 암진행속도가 느리고 치료예후가 좋아선(善)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방치할 경우폐, 뼈, 림프절로 원격전이 될 수 있으며, 결절촉진 외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여성암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치료 후유증 및 합병증완화와 암재발 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두경부암은 눈,뇌, 귀, 식도를 제외한 머리에서 가슴 윗부분까지의 영역인 혀, 입, 후두, 인두, 침샘 등의 기관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입니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려워 처음 진단받은 환자 중 60%는 병기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며, 특성상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밀집되어 분포하고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 치료가 어려운 암종입니다.
경부암은 일차적항암치료 이후에도 국소부위 재발을 포함해 절반 가량이 재발하기 때문에, 암재발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은 장으로부터 혈류가 모이는 부위이므로 위와 장 등 다른 기관에서 생긴 암들이 간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간암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간암은 성인의 원발성 간암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간세포암종을 의미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상당시간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경우가 많으며, 대다수 간이 굳어가는 간경변증을 동반합니다. 고령자일수록 발병률이 높으며 남녀의 성비는 2.9: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여 식이 포함 일상 면역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악성종양 전체 암의 90%가 예후가 매우 불량한 선암이고, 그 외에 신경내분비암과 췌장아세포암 등이 있습니다. 췌장은 장기의 80%가 손상되기 전까지 이상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여러 장기에 둘러싸여 몸 안쪽에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조기 암검진이 어렵습니다. 뚜렷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통계에 따르면 국내 췌장암 환자의 80%가 수술이 불가능한3-4기 상태에서 진단되는 실정입니다. 췌장암은 항암치료 이후 2년 내 재발률이 50% 이상 높은 암이므로 수술 및 치료후에도 지속적인 전이재발관리가 필요합니다.

담도, 담낭암은 암의종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징후 및 증상이 다양합니다.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어려우며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황달이 있습니다. 뚜렷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아, 담낭·담도암의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대상은 전체 암환자의 20% 미만으로 저조합니다.
특히 담낭·담도암은 항암치료 이후 2-3년 내 암재발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수적이라할수있습니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 발생암 4위로, 종양조직의 분화 정도 및 암세포의 특성에 따라 유형이 나뉘어집니다. 생물학적 형태가 다양하고 같은 병기에서도 예후가 달라,진행 양상을 예측하기가어려운 질환으로 평가됩니다.
전립선내에만 국한된 국소전립선암일 경우에는 항암치료 후 10년 내 재발이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약 85-90% 정도로 높으나, 전립선을 둘러싸고 있는 피막을 침범한 경우에는 약 80%, 정낭에 침범한 경우에는 40%정도로 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암재발 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요구됩니다.

신장암은 신장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방광암, 전립선암과 더불어 3대 비뇨기암 중 하나이며, 발생위치에 따라 신세포암과 신우암으로 구분되고 신세포암이 전체 신장암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종양발생 초기에는 상당기간 증상이 없고, 종양이 어느 정도 성장하여 주위 인접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때 비로소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암진단이 늦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첫 진단 시 신장암 환자의 20-30%는 이미 다른 장기로의 암전이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또한,신장암은 항암치료 이후 병기에 따라 5-40% 재발하는 암종으로, 암 재발 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방광암은 방광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방광암,전립선암과 더불어 3대 비뇨기암중 하나이며, 소변과 직접 접촉하는 이행상피세포에서 유래한 이행상피세포암이 90%를 차지하고,그외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및 육종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광암은 방광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된 표재성(비근육침습) 방광암과 근육층을 침범한 침윤성(근육침습)방광암, 다른 장기로 전이된 전이성 방광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방광암 환자의 10~15%는 첫 진단 때 이미 전이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암이 발견되고, 비교적 초기에 해당하는 표재성 방광암도 항암치료 후 1~2년 내 재발위험이 70%에 달할 정도로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암재발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액암은 정상혈액세포가 암세포화되면서 발생하는 백혈병, 우리 몸의 중요한 면역체계인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악성 림프종, 그리고 골수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에 의해 발생하는 다발골수종으로 나뉩니다.

특히 혈액암은 재발률이 30-70%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암 재발 및 전이를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근골격조직의 악성종양을 육종이라고 부르며, 뼈와 피부를 제외한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연부조직육종과 뼈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하는 골육종으로 나뉩니다. 청소년, 청장년기에 많이 발생하여 국내 전체 암환자의 약 1%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종 특성상 조직학적 발생부위, 조직학적 양상, 증상 등이 매우 다양하여 진단과 치료가 어렵습니다.
또한 전체육종암환자의 약 10~40%에서 수술이후 국소재발 및 전신전이가 관찰되는 만큼, 육종암의 암재발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등급육종: 10년, 고등급 육종 5년간의 추시관찰권장)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의미합니다. 발생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으로 구분되며, 악성도에 따라 악성 뇌종양과 양성 뇌종양으로 나뉩니다.
양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고 수술만으로도 완치되는 경우가 많으나 악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부학적 구조로 인하여 신경계 밖으로 전이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국소재발은 흔하기 때문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수입니다.